원하는 시야 거리에 맞는 안경은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원하는 시야 거리(시야 범위)를 고려한 안경을 사용하면 눈의 피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조절 노력을 하는 상태에서 물체를 명확하게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를 근점이라고 합니다. 눈이 이완되어 조절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명확하게 볼 수 있는 가장 먼 거리를 원점이라고 합니다.
근점에서 원점까지의 시야 거리를 시야 범위라고 부릅니다. 눈은 10대부터 나이가 들면서 퇴화가 시작되고 근점 거리가 점점 멀어집니다.
즉, 10대에서 20대, 30대까지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물체를 보면 눈에 부담이 더 가해집니다.
눈의 피로는 눈을 이완시키는 조절 지원 안경이나 조절이 필요 없는 안경을 사용해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줄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야 거리에 맞지 않는 안경
자연시력이나 원거리용 안경·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장시간 가까운 물체를 볼 때 눈이 피로해집니다.
이는 시력이 원하는 시야 거리에 맞지 않음에도 눈이 계속 피로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하거나 공부할 때 원거리용 안경으로 가까운 물체를 장시간 보면 눈이 피로해집니다.
집에서 공부하거나 시험 준비, 사무 작업, 스마트폰 사용, VDT 작업, 수작업 등 다양한 상황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